여기가 어디냐?
중국 당국이 대형비료제조 업체에 요소 수출 중지를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때와 같은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한 대란이 재현될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중국의 요소 수출 규제에 따른 시장의 관련 업종 및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업종 / 기업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1. KG케미칼
KG케미칼은 건설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차량용 요소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요소수 대란 때도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2. 조비
조비는 비료전문 회사로 280여 개 품목의 복합비료를 생산하여 농협,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2021년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일던 때도 관심이 집중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3. 효성오앤비
효성오앤비는 농협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선두 업체입니다. 주요 제품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기능성 바이오제품 등이 있습니다. 요소수 품귀 관련 테마로 분류되는 기업입니다.
4. 유니온
유니온은 국내 유일의 백시멘트 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 18만 톤 규모의 백시멘트 및 용융알루미나를 생산하는 업체로 희토류 테마로 분류되어 있는 업체입니다. 유니온은 국내 대표 요소수 브랜드 중 하나인 불스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요소수 품귀 테마로도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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